소유 "한 달 만에 8kg 감량, 노른자 빼고 메추리알 4알 먹어"

2017-06-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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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SBS '본격연예 한밤'씨스타 출신 소유(강지현·25)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

곰TV, SBS '본격연예 한밤'

씨스타 출신 소유(강지현·25)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27일 SBS '본격연예 한밤'의 '소희 connected' 코너에서는 소유의 인터뷰 현장이 전파를 탔다.

최근 걸그룹 씨스타 해체로 개인 활동을 하는 소유는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집에 있을 때는 거의 옷을 안 입고 있다. 자연인의 모습으로 돌아간다"며 "체중계에 안 오른 지는 5년이 됐다. 거울을 보고 '눈바디'를 측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하 SBS '본격연예 한밤'
이하 SBS '본격연예 한밤'

소유는 가장 마음에 드는 신체 부위로 엉덩이를 꼽았다. 그는 "허리에서 히프로 떨어지는 라인이 가장 맘에 든다"며 "엉덩이는 약간의 타고남과 90%의 운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소유는 한 달 만에 8kg을 뺀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유는 "(감량 당시) 아침 6시에 일어나 핫요가를 하고 헬스장까지 30분 걸어가 유산소와 근력 운동 1시간씩 했다. 이후 회사에 가서 연습하고 저녁에 다시 웨이트 1시간 유산소 1시간 이런 식으로 1달 동안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밥은 드세요?"라는 질문에 소유는 "절대 따라 하지 말라"며 "그때는 메추리알 네 개가 밥이었다. 노른자 빼고. 최악의 다이어트 방법이다. 하지만 지금은 절대 그렇게 빼지 않는다"고 했다.

#elle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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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