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D-1' 미국 대사관 앞에 울려퍼진 사드 반대 목소리

2017-06-28 14:50

add remove print link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맞은 편 광화문광장에서

이하 전성규 기자
이하 전성규 기자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미국 대사관 맞은편 광화문광장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즈음한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드저지전국행동은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사드 가동·공사 중단, 사드배치 철회 등을 강하게 요구했다.

덧붙여 "사드는 북한핵미사일을 막을 수 없고, 주변국과의 갈등만 불러일으키며, 주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파괴할 뿐"이라면서 "사드배치에 관한 한·미간 합의도 법적 근거가 없기에 사드 배치를 전면 철회하는 길로 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하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기자회견 현장 사진이다.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