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라고?” 실수로 옥팔찌 깨뜨린 관광객, 가격 듣고 기절
2017-06-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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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옥팔찌를 깨뜨린 여성이 옥팔찌 가격을 듣자마자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
실수로 옥팔찌를 깨뜨린 여성이 옥팔찌 가격을 듣자마자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윈난(云南)성 루이리시(瑞丽) 한 쇼핑몰에서 옥팔찌를 껴보던 여성이 실수로 팔찌를 떨어뜨렸다고 지난 6월 26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떨어진 옥팔찌는 두 동강이 났다. 여성은 점원에게 옥팔찌 가격을 물어봤고 점원은 30만 위안(약 5043만 원)이라고 답했다.
여성은 가격을 듣자마자 혈색이 변했고 숨을 거칠게 쉬다가 곧바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주변 사람들과 구조대원 도움으로 여성은 무사히 깨어났다.
현지 매체 왕이신문은 루이리시옥석협회에서 이 팔찌 적정 가격을 18만 위안(약 3024만 원)으로 책정했다고 지난 6월 28일 보도했다. 매체는 양측 모두 적극적으로 협상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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