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 영어 동화책 번역 출간…"수익금 전액 기부"
2017-06-29 19:50
add remove print link
배우 유진(36)이 어린이 동화책을 번역 출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유진(36)이 어린이 동화책을 번역 출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9일 "유진이 어린이 동화책 '밤의 세계'를 번역 출간했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걸그룹 S.E.S 출신의 유진은 어릴 적 괌으로 이민을 가 10대 시절을 보냈다.
칼데콧상 등을 받은 작가 모디캐이 저스타인이 영어로 쓴 이 책은 모두가 잠든 깊은 밤, 신비한 밤의 세계로 떠나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국 서점과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home
연합뉴스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