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6' 심사위원들이 주목한 '우승 후보' 넉살 무대 (영상)

2017-07-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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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쇼미더머니6는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실력있는 래퍼들이 총출동했다.

네이버TV, Mnet '쇼미더머니6'

최고중에 최고들만 모였다는 '쇼미더머니6'가 드디어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래퍼 넉살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Met '쇼미더머니6'에서는 새 시즌 도전자들의 1차 예선이 그려졌다.

쟁쟁한 참가자들이 몰린 예선 무대에서 래퍼 넉살 도전 소식에 많은 이들은 관심을 감추지 못했다.

넉살은 심사위원인 래퍼 도끼 앞에서 긴장하지 않은 채 자신감 있는 랩과 센스 있는 가사를 선보였다. 다른 참가자를 심사하고 있던 래퍼들까지 긴장한 모습으로 이 장면을 지켜봤고 넉살은 당당하게 합격 목걸이를 쟁취했다.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박재범 씨는 "넉살을 꼭 우리팀으로 데려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 지코는 "우리가 잘 보이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넉살이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시사했다.

이날 쇼미더머니6는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실력있는 래퍼들이 총출동했다.

지난 3월 종영한 '고등래퍼' 우승자인 양홍원 군을 비롯해 더블케이, 페노메코 등이 예선 무대를 가졌다. 또한 힙합 1세대라 할 수 있는 허니패밀리의 디기리, 원썬, MC 한새 등이 출연해 주목 받기도 했다.

곰TV, Mnet '고등래퍼'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