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메인보컬은 초아 대신 유나" 보도에 소속사 입장

2017-07-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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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AOA 소속사는 "AOA와 관련해선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AOA 멤버 유나 / 뉴스1
AOA 멤버 유나 / 뉴스1

걸그룹 AOA 멤버 유나가 새로운 메인 보컬을 맡을 예정이라고 세계일보가 1일 단독보도했다. 유나는 그동안 AOA 서브 보컬을 맡아왔다.

[단독] AOA 유나, 초아 탈퇴로 팀 메인보컬 맡는다

AOA 소속사 관계자는 매체에 "(AOA) 메인 보컬이었던 초아 빈자리를 유나가 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세계일보 보도에 대해 1일 AOA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측은 마이데일리에 "AOA와 관련해선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초아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SNS로 AOA 탈퇴 입장을 밝혔다. 당시 초아는 "소속사와 협의 하에 저는 오늘 부로 aoa라는 팀에서 탈퇴해 함께했던 멤버들 활동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도 지난달 30일 초아의 AOA 탈퇴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초아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AOA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며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