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검사 중 양세형과 하하가 가장 두려워한 순간

2017-07-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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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씨는 "아 이거 진짜 아니야, 정말로"라며 당황스러워했다.

곰TV, MBC '무한도전'

개그맨 양세형 씨와 가수 하하가 입대를 위한 신체검사 도중 나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입소에 앞서 신체검사를 받았다. 바캉스를 떠난다고 알고 있었던 터라 당혹감을 감출 수 없는지 "하아", "눈물 날 것 같다" 등 탄식이 끊이지 않았다.

이하 MBC '무한도전'
이하 MBC '무한도전'

이날 '무한도전' 멤버 중 단신으로 유명한 양세형 씨는 "나 (키가) 167.1cm 나와야 한다"며 심각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배우 배정남 씨가 "최근에 키 언제 쟀는데?"라 묻는 말에도 대답하지 않으며 온 신경을 키 재기에 곤두세웠다. 그러나 양 씨 바람과 달리 결과는 165.4cm였고 그는 "아 이거 진짜 아니야, 정말로"라며 당황스러워했다.

또 다른 단신 멤버인 하하는 "오늘 컨디션이 안 좋은데"라며 키 재기에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하하 키는 167.9cm로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171.4cm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이에 하하는 "168cm로 해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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