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탄 후 품절된 이상민 '버터구이 오징어 입'
2017-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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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민(44) 씨가 `버터구이 오징어 입` 요리를 선보였다.
가수 이상민(44) 씨가 '버터구이 오징어 입' 요리를 선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오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씨가 동료 가수 슬리피(김성원·33)와 딘딘(25)을 집으로 초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 씨는 신발 세탁을 부탁하려고 두 사람을 불렀다. 한참 이상민 씨 신발을 구경하던 슬리피와 딘딘은 이상민 씨에게 "배가 고프다"고 얘기했다. 이상민 씨는 특유의 손동작을 선보인 후 "기가 막힌 간식이 있다"고 얘기했다.
이상민 씨가 냉장고에서 꺼내든 것은 '오징어 입'이었다. 그는 "건어물 중에 제일 맛있고 제일 싼 부위가 바로 이 오징어 입"이라고 얘기한 후 요리를 시작했다.
이상민 씨는 버터, 오징어 입, 올리브 유, 은행을 프라이팬에 넣고 볶았다. 그는 오징어 입에 찍어 먹을 고추냉이 마요네즈도 함께 준비했다. 맛을 본 슬리피와 딘딘은 눈을 크게 뜬 후 오징어 입을 흡입했다.
이 방송 후 시청자들에게 낯설었던 '오징어 입'은 각종 판매 사이트에서 품절 사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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