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선미 뽐낸 48세 오현경 (영상)
2017-07-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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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씨는 1970년생이다.
오현경 씨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 트립’에서 전직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모델 포즈를 취했다. 정시아 씨와 함께한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지 소개-다낭 편'에서다.
오 씨는 먹방부터 입담까지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커피를 단숨에 원샷하는가 하면, 저녁에는 고기부터 맥주까지 폭풍 흡입했다. 베트남 전통 의상 아오자이를 차려입기도 했다.
방송 내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오현경-정시아의 다낭 여행은 99점이라는 역대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오현경 씨는 1970년생이다. 단국대 연극영화과 1학년 재학 중이던 1989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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