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간담회에서 '따르릉' 부르는 김영철 (영상)

2017-07-06 12:30

add remove print link

문재인 대통령 독일 순방에 동행한 개그맨 김영철 씨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따르릉'을 열창했다.

유튜브, 일본반응 뉴스채널

문재인 대통령 독일 순방에 동행한 개그맨 김영철 씨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따르릉'을 열창했다.

김영철 씨는 5일 오후(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 시내 호텔에서 열린 독일 교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4월 발매한 EDM 트로트 곡 '따르릉'을 불렀다.

독일 교포 초청 간담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동포들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원탁에 둘러앉아 문 대통령을 기다리며 김영철 씨 공연을 지켜봤다.

김영철 씨는 다소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김영철 씨는 열창을 하며 안무까지 선보였지만 참석자들은 별다른 호응을 보내지 않았다.

김영철 씨는 동포 오찬 간담회 진행을 맡기 위해 특별 초청됐다. 김 씨는 문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독일로 떠났으며 주로 선임행정관급이 앉는 비즈니스석에 앉았다.

김영철 씨는 노래를 마치고 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함께 독일 교포 초청간담회를 진행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