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슈크림 라떼'는 7월 31일까지만 먹을 수 있다
2017-07-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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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슈크림 덕후'들을 슬픔에 빠뜨렸다.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스타벅스 코리아가 '슈크림 덕후'들을 슬픔에 빠뜨렸다.
6일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인기 메뉴인 슈크림 라떼와 슈크림 딸기 프라푸치노에 대한 공지를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슈크림 라떼와 슈크림 딸기 프라푸치노는 이달 말까지만 판매된다.
공식적으로 7월 31일까지 판매하지만 매장 별 재료 소진 여부에 따라 판매 종료 시점이 달라질 수도 있다.
소식이 전해진 뒤 SNS에는 판매 종료를 아쉬워하는 글이 올라왔다. '슈크림 라떼'는 지난 2월 15일 봄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됐다. 출시 22일 만에 100만 잔을 팔아치우며 프로모션 음료로는 처음으로 최단기간 100만 잔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지난 3월 20일까지 '슈크림 라떼'를 판매하려고 했지만 판매를 연장해 달라는 고객 요청이 쇄도해 판매 기간을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슈크림 딸기 프라푸치노'는 스타벅스 코리아 측이 '슈크림 라떼'가 인기를 끌자 여름 한정 메뉴로 내놓은 음료다.
이 음료 역시 '슈크림 라떼'와 함께 스타벅스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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