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가인 결별...소속사 '확인 중'"

2017-07-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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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 씨와 가수 가인이 열애 3년 만에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배우 주지훈 씨와 가수 가인이 열애 3년 만에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간스포츠는 7일 오전 연예계 관계자 입을 빌려 "주지훈과 가인이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다가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지훈 씨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내놨다. 가인 측은 "뭐라 말씀드리기 힘들다"며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같은 날 가인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주지훈과 결별 보도를 접했다.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OSEN에 밝혔다.

둘은 지난 2014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가인이 2014년 발매한 'Fxxk U' 뮤직비디오 촬영 이후 서로 호감을 갖게 됐고, 이후 '핑크빛' 감정을 키워간 것으로 알려졌다.

주지훈 씨는 영화 '아수라' 이후 영화 '공작', '신과 함께'를 차기작으로 연기 활동에 작품 활동을 매진하고 있다.

가인은 최근 주지훈 씨 친구 박모 씨가 대마초를 권유했다는 사실을 SNS에 공개하며 이슈 중심에 서기도 했다.

최근 경찰은 가인이 지목한 박 씨와 가인을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박 씨의 머리카락과 소변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냈지만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 했다. 박 씨는 지난 6일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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