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과의 결별설에 가인 SNS 상황

2017-07-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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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인 인스타그램에 응원성 댓글이 연이어 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주지훈, 가인 / 뉴스1
주지훈, 가인 / 뉴스1

가수 가인 인스타그램에 응원성 댓글이 연이어 달려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가인은 배우 주지훈 씨와의 결별설에 휩싸였다. 양측 소속사는 "사실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해당 소식에 일부 이용자들은 가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언니 힘내요", "힘내고 새 앨범 기대할게요", "기사 댓글같은 거 보지 마요"라면서 그를 걱정했다.

이하 가수 가인 인스타그램
이하 가수 가인 인스타그램

현재 가인 인스타그램에는 엑스레이 검사기로 촬영한 걸로 보이는 사진과 "모두 걱정마세요. 혼자서도 잘 버티고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굿나잇"이라고 적은 게시물만 남겨진 상태다.

가인은 지난달 기존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뒤 해당 게시물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이후로는 SNS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체 삭제한 뒤 가인이 올린 게시물
7일 일간스포츠는 "두 사람이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다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주지훈, 가인 측은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힘들다"면서 공식 답변을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왔다. 가인이 지난 2014년 발매한 'Fxxk U'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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