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유회승 "친구 장난으로 군대 갔다" 사연 공개
2017-07-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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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는 현재 유회승 씨와 가족 다음으로 가까운 사이다.
엔플라잉 멤버 유회승(22) 씨가 입대 사연을 밝혔다.
8일 연예 매체 엑스포츠뉴스는 유회승 씨 인터뷰를 공개했다. 유회승 씨는 과거 친구 장난으로 군에 갔다고 털어놓았다. 유 씨는 "(친구가) 주민등록번호를 달라는 말에 아무 생각 없이 줬는데 입대 통지를 받았다"라며 "'망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그 친구가 현재 유회승 씨와 가족 다음으로 가까운 사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그 친구는 진심으로 유회승 씨를 응원하고 있다.
유회승 씨는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자다. 유 씨는 39위로 3차 순위 발표식에서 방출됐다. 당시 유 씨는 콘셉트 평가 전에 방출돼 팬들 아쉬움을 샀다.
방송 당시 유 씨는 '누난 너무 예뻐', '내꺼하자', '라잇 라운드' 등 어려운 무대를 소화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19일 유회승 씨가 밴드 엔플라잉에 합류한 사실이 알려졌다. 엔플라잉은 2015년 데뷔한 밴드다. 이날 엔플라잉 리더 이승협 씨는 "유회승 씨 음악 성향과 에너지가 우리에게 같이 갈 수 있겠다는 확신을 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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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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