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된 슛돌이 지승준 근황

2017-07-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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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게 성장한 슛돌이 지승준 군 근황이 공개됐다.

곰TV, tvN '명단공개 2017'

훈훈하게 성장한 슛돌이 지승준 군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은 '폭풍 성장 스타베이비'를 주제로 꾸며졌다. 과거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잘생긴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지승준 군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 출연 당시 유치원생이었던 지승준 군은 연예계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대구에서 평범한 삶을 살았다.

이하 tvN '명단공개 2017'
이하 tvN '명단공개 2017'

지승준 군은 악기, 미술 등 예체능 위주의 자유로운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다가 지난 2012년 초등학교 졸업 직후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다.

올해로 19살이 된 지승준 군은 훌쩍 큰 키에 잘생긴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성숙한 이미지까지 더해져 모델 뺨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올가을 캐나다 내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부터 지승준 카페 '쭌스토리'를 운영해왔던 지승준 군 어머니 윤효정 씨는 지난 2월 "아이가 성인이 되었는데도 계속 엄마가 아이 사진을 올리고 할 수는 없다. 지금까지처럼 마음으로 응원해달라"며 아들 성장기를 올렸던 카페를 닫았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