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너야" 링 위에서 청혼한 박서준...모두가 해피엔딩
2017-07-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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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만(박서준)이 애라(김지원)에게 청혼하며 결혼을 약속했다.
동만(박서준)이 애라(김지원)에게 청혼하며 결혼을 약속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쌈 마이웨이' 마지막회에서는 주인공 네사람의 행복한 결말을 전했다.
이날 동만은 새로운 코치와 함께 두달 동안 특훈을 했다. 이후 동만은 애라가 진행하는 경기에서 탁수를 상대로 KO승을 쟁취했다.
동만은 눈물을 보이는 애라에게 "사귀고 헤어지고 이런거 다 생략하고 그냥 나랑 살자"라고 말한다. 이어 "나는 너없이 못살아. 20년동안 그래 왔어"라고 말하며 "죽어도 너야. 나랑 결혼하자"라고 뜨겁게 포옹했다.
주만(안재홍)과 설희(송하윤)도 행복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60일이 지나도 주만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던 설희는 주만의 정성에 결국 넘어갔다.
동만과 애라는 스몰웨딩을 준비하며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결혼식 전날 동만과 애라, 설희와 주만은 함께 옥상에 모여 "못 먹어도 고를 하자"라며 축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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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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