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당 직원이 말한 송송커플 약혼파티"

2017-07-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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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지난 1월 송혜교, 송중기 씨 커플이 찾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이하 MBC '리얼스토리 눈'
이하 MBC '리얼스토리 눈'

일본 주점 직원이 송혜교, 송중기 커플 약혼파티에 대해 말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은 한 일본 주점 직원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가게는 지난 1월 송혜교, 송중기 씨 커플이 찾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가게는 일본 연예인들도 찾는다는 이름난 도쿄 맛집이다.

직원은 "(두 사람이 가게) 전봇대 앞에서 사진이 찍혔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월 당시 두 사람은) 30명 정도 여러 스태프들과 왔다"며 "약혼파티를 했다. 보이는 분위기가 그랬다"고 했다. 직원은 "아마도 남자가 프러포즈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남자가) 꽃다발을 여자에게 건네줬고 와~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트위터 이용자 '유리'는 아르바이트 하는 친구에게 두 사람 이벤트를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송혜교 씨가 프러포즈를 받고 울었다고 했다. 언제 결혼 발표할지 두근두근하고 있었다"고 했다.

송중기, 송혜교 씨는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 송중기 씨는 "떨린다"며 "좋은 일이니까 축복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