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였다고 말해" 군대 체험 나선 '무도' 멤버들

2017-07-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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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군대 체험으로 초췌해진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격한 군대 체험으로 초췌해진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SNS에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특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재석 씨는 수통의 물을 얼굴에 들이붓고 있다. 사격 훈련 중인 박명수 씨는 다소 긴장한 듯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해당 사진을 올리면서 "화생방 맞이 워터파크 개장! 눈물 콧물은 물론 물이란 물은 다 쏟아진다", "악명 높은 PRI 훈련. 피 튀기고 알 배기고 이가 갈린다구요?"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방송을 예고했다.

또 "지금이라도 말해. 몰카였다고. 무대효과라고 말해 제발"이라는 글로 멤버들의 심경을 대변해 관심을 모았다.

해당 내용은 오는 15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무도' 멤버들의 사격 실력이 공개되는 것은 물론 훈련소의 하이라이트인 화생방 훈련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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