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봉사하고 대통령 표창장 받은 배우 김정은

2017-07-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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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 씨가 올바른 입양 문화를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가문의 영광이옵니다!!!ㅎㅎ#대통령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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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 씨가 올바른 입양 문화를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김정은 씨는 인스타그램에 "가문의 영광이옵니다! 대통령 표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13일 게재했다.

김정은 씨는 시상식에서 받은 표창과 표창장을 공개했다. 표창장에는 김정은 씨가 평소 입양 문화 정착에 기여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정은 씨는 2017년도 입양 유공자 시상식에 참여한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정은 씨는 짧은 머리를 하고 프릴이 달린 블라우스와 치마를 입고 있다. 김정은 씨는 양손에 표창장과 상장을 들고 환하게 웃어 보였다.

김정은 씨는 평소 입양 문화와 미혼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미혼모를 위한 사회복지 기관에서 16년 동안 봉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정은 씨는 현재 OCN 드라마 '듀얼'에 출연 중이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