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남편, '팔자막창' 성공신화 쓴 조승현 대표

2017-07-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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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씨가 샐러드 전문점을 열 때도 조 씨 조언이 도움 됐다고 알려졌다.

배우 이시영(35) 씨 결혼 상대는 외식업계 기업인 조승현(44) 씨였다.

기업인 조승현 씨 /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물 프로필
기업인 조승현 씨 /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물 프로필

13일 SBS funE는 "이시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이미 외식업계에서 유명한 조승현(44) 대표"라며 "'영천영화', '팔자막창'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잇달아 히트시킨 젊은 사업가로, 이미 언론에서도 종종 소개됐을 정도로 업계에서 유명인"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인연을 이어갔다고 알려졌다. 이시영 씨가 샐러드 전문점을 열 때도 조 씨 조언이 도움 됐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상견례를 하고 결혼을 추진해왔다고 전해졌다.

이시영 씨 / 뉴스1
이시영 씨 / 뉴스1

이시영 씨는 이날 인스타그램에서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올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로 했다. 좀 갑작스럽지만, 14주차 예비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시영 씨는 임신 초기 액션과 와이어씬을 소화하는 등 드라마 촬영에 전념해왔다. 그는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아기를 지켜보며 저 역시 날이 갈수록 용기를 얻었고 그 어떤 촬영보다 더욱 긍정적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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