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남친'이 새벽 2시에 연락하는 이유 (이세영 돌직구 영상)

2017-07-13 17:50

add remove print link

산다라박은 "내가 미련이 있으면 놀아나더라도 답장을 할 것 같고... 그런 적 있다"고 말했다.

곰TV, 온스타일 '겟잇뷰티2017'

"헤어진 남자친구가 새벽에 연락이 오면?"이라는 질문에 배우 이세영 씨가 '돌직구'를 던졌다.

이세영 씨는 지난 12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2017'에서 이하늬, 김세정, 산다라박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하늬 씨가 "새벽 2시쯤 한참 촉촉해지는 새벽 타임에 구남친한테 연락이 오면?"이라고 하자 산다라박은 "내 마음에 따라서 다르다. 내가 미련이 있으면 놀아나더라도 답장을 할 것 같고... 그런 적 있다"고 말했다.(영상 42초부터)

이하 온스타일 '겟잇뷰티2017'
이하 온스타일 '겟잇뷰티2017'

이 말을 들은 이세영 씨는 "새벽 2시에 왜 연락이 와"라며 "그렇게 그리웠으면 낮에 연락 왔겠지"라고 했고 산다라박은 "나도 안다고"라며 웃었다.

이세영 씨는 "돈 안 들여도 되거든!!!"이라고 외쳤다.

네 사람은 남자친구에게 받았던 선물을 이별 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산다라박은 "비싼 건 팔아야지"라며 "첫이별 때 너무 힘들고 눈물이 나서 촬영까지 딜레이 됐었다. 마음을 대충 접고 나서 선물 받은 걸 팔아서 친구들이랑 여행 갔는데 너무 좋았다. 그렇게 복수를 해야된다"라고 말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