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먼 아기고양이와 치료견 골든 레트리버의 우정 (사진)

2017-07-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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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살인 골든 레트리버 모히또(Mojito)와 생후 7개월 된 고양이 스카이워커(Skywalker) 이야기다.

귀가 먼 아기 고양이와 치료견의 우정이 사랑스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올해 4살인 골든 레트리버 모히또(Mojito)와 생후 7개월 된 고양이 스카이워커(Skywalker) 이야기다.

두 귀여운 생물체의 사연은 미국 오하이오에 거주하는 여성 킴 다우니(Kim Downie)가 SNS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스카이워커는 태어난 지 5개월이 되었을 당시 다우니 남편이 일하는 동물병원에 온 것이 인연이 되어 다우니의 가족이 됐다. 당시 스카이워커는 다지증과 난청을 앓고 있었다.

다우니는 스카이워커를 집에 데려왔고, 이내 모히또와 더없이 가까운 사이가 됐다. 스카이워커와 모히또는 이제 모든 일상을 함께하고 있다.

모히또는 놀아달라며 사정없이 달려드는 스카이워커가 귀찮을 법도 하지만 화를 내는 법이 없다고 한다. 모히또는 마치 부모인 것처럼 스카이워커를 돌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우니는 "스카이워커는 모히또와 붙어 있고 싶어서 밤에도 자신의 방에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모히또와 스카이워커의 사진이다. 더 많은 사진은 다우니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jito Rose Soldan(@mojito_rose)님의 공유 게시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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