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으로 위장한 안티가 만든 줄" 산이 '모해' 뮤비 (영상)

2017-07-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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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는 뮤직비디오 중간에 웃통을 벗고 나오거나 긴 머리와 합성한 모습으로 나온다.

래퍼 산이(정산·32)의 새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14일 산이는 노래 '모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산이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데뷔 때로 돌아간 듯한 '병맛미' 쩌는 뮤직비디오"라며 "홍수아 씨가 깜짝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이하 유튜브, San E

뮤직비디오는 논에 심는 '모'와 하늘에 떠 있는 '해'를 한 화면에 담으면서 노래 제목인 '모해'를 떠오르게 한다.

산이는 뮤직비디오 중간에 웃통을 벗고 나오거나 긴 머리와 합성한 모습으로 나온다.

뮤직비디오 시청자들은 유튜브 댓글 창에 "이거 공식 뮤직비디오가 맞냐. 퀄리티가 대학교 홍보 UCC 같다"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솔직히 팬으로 위장한 안티가 만든 것 같다", "'맛좋은산' 이후 제2의 흑역사가 되겠다"는 반응도 있었다.

산이 뮤직비디오 중 지난 2010년 9월 공개된 '맛좋은산' 역시 독특한 영상으로 화제가 됐다.

유튜브, 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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