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K팝 돌풍 예감' 지난주 일본 방송에 나온 트와이스

2017-07-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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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혼TV 뉴스정보프로그램 '뉴스 제로'

이하 유튜브, fabulist

지난 12일 일본 니혼TV 뉴스정보프로그램 '뉴스 제로'가 걸그룹 트와이스를 6분 정도 분량을 할애해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 'fabulist'는 이 방송 영상에 한국말 자막을 붙였다.

'뉴스제로'는 현재 일본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트와이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데뷔 앨범은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부터 일본 데뷔까지 3개월간 밀착 취재한 영상과 함께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이유도 분석했다.

현지 잡지 화보 촬영 현장, 도쿄에서 멤버들끼리 쇼핑을 하며 일본어를 공부하는 모습, 일본어 곡 녹음 과정 등이 방송됐다.

'뉴스제로’는 서로 다른 국가들에서 온 멤버들이 같은 꿈을 향해 하나가 되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고 했다.

트와이스는 일본 데뷔 앨범 '#TWICE'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오리콘 6월 월간 차트 2위를 기록했다. 앨범 출하량은 23만장을 돌파했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호치'는 "트와이스 일본 상륙으로 2차 K팝 붐이 예감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fabulist'는 이외에도 트와이스가 나온 다양한 일본 방송들을 자막을 붙여 유튜브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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