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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100%” 엄마들의 흔한 거짓말 7가지

2017-07-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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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한 번쯤 들어봤을 엄마들의 거짓말을 모아봤다.

1. 빨리 일어나 벌써 8시야

JTBC ‘연애반장’
JTBC ‘연애반장’

어깨를 흔들며 달콤한 아침 잠을 깨우는 엄마의 말. 화들짝 놀라 휴대폰을 보면 시계는 7시 30분을 가리키고 있다.

‘더 잘 수 있었는데…’ 다시 자리에 누워 보지만 잠은 오지 않는다. 눈물을 머금고 침대에서 일어난다.

2. 1등 하면 니가 원하는 거 다 사줄게

SBS ‘초인가족’
SBS ‘초인가족’

“5등 안에 들면 스마트폰 사줄게”, “1등 하면 컴퓨터 사줄게” 다들 한 번쯤 들어봤을 거짓말이다.

혹시나 하고 믿었다면 실망하기 일쑤. 목표 등수를 이루고 나면 “그건 다 너 잘되라고 한 소리지. 다음에 사줄게”라는 말을 듣기 쉽다.

3. 밥 다 됐다. 빨리 나와서 먹어

Shutterstock
Shutterstock

방 구석에 숨어 나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순간. 빨리 나와서 밥 먹으라는 엄마 목소리가 들린다. 이대로 방 구석에 있다가는 주걱으로 등짝을 스매싱 당할 기세다.

겨우 일어나 주방으로 걸어가지만 식탁에는 아무것도 없다. 심지어 밥통 취사 버튼도 이제 막 누른 상태다. 또 속았다는 기분이 든다.

4. 엄마는 어렸을 때 공부 잘했어

채널A ‘아빠본색’
채널A ‘아빠본색’

“넌 어쩜 이렇게 공부를 안 하니. 엄마는 학생 때 공부 잘했어” 믿거나 말거나 한 엄마의 잔소리다.

비슷한 말로 “엄만 옛날에 예뻐서 남자들이 줄줄 따라다녔어”도 있다.

5. 세뱃돈 엄마 줘. 엄마가 맡았다가 돌려줄게

유튜브, 한화생명

명절 때마다 반복되는 엄마들의 거짓말이다. 아이들은 세뱃돈을 뺏기지 않기 위해 엄마와 신경전을 벌이고 엄마는 그럴듯한 말로 아이들을 유혹한다.

최근 한화생명이 공개한 재테크저축보험 편 영상은 이러한 상황을 코믹하게 담았다. 10년간 세뱃돈을 뺏긴 아이는 엄마에게 “세뱃돈 이제 돌려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외친다. 엄마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엄마가 아이에게 돌려줘야 하는 액수는? 정답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6. 솔직하게 말하면 용서해줄게

SBS '초인가족'
SBS '초인가족'

회초리를 가운데에 두고 엄마와 대치를 벌이는 순간, 마지막 선전포고가 날아온다. “솔직하게 말하면 용서해줄게.”

이때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순순히 시인하면 낭패다. 더 크게 혼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진짜 용서해주는 경우도 아주 가끔은 있다.

7. 엄마는 이런 거 필요 없는데

큰 마음을 먹고 엄마에게 고급 화장품을 선물한 상황. 엄마는 말한다. “이런 거 필요 없는데…” 하지만 얼굴에 번지는 미소를 숨길 수는 없다. 행복해하는 엄마를 보며 괜스레 마음이 뿌듯해진다.

엄마의 수많은 거짓말은 사실은 자식을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 사랑하는 부모님을 위해 연금저축을 마련해드리는 것은 어떨까? 엄마는 기뻐하면서도 “이런 거 필요 없는데”라고 하실지도 모르겠다.

유튜브, 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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