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영화 촬영 위해 매일 라면 먹어"

2017-07-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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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씨는 영화에서 경찰대 학생이 되는 과정에서 유도로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박서준(28) 씨가 영화 촬영을 위해 안 먹던 라면을 매일 먹어야 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1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청년경찰' 제작보고회에서 박서준 씨는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박서준 씨는 영화에서 경찰대 학생 '기준' 역을 맡았다.

박서준 씨 / 이하 전성규 기자
박서준 씨 / 이하 전성규 기자

박서준 씨는 영화에서 경찰대 학생이 되는 과정에서 유도로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감독님이 초반에는 몸이 안 좋았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변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박서준 씨의 몸매 망치기 비결은 '라면'이었다. 그는 "안 먹던 라면을 매일 먹으면서 붓기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서준 씨는 함께 영화 출연하는 강하늘(27) 씨 식습관도 언급했다.

강하늘 씨
강하늘 씨

박서준 씨는 "강하늘 씨는 일상생활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안 먹더라. 왜 안 먹었는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강하늘 씨는 "원래 촬영 때 많이 안 먹는다. 많이 먹으면 잘 못 자서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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