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꼽은, 김태희가 가장 예쁜 순간

2017-07-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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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전화 통화 중에 "김태희 씨는 언제 제일 예쁘냐"는 질문을 받았다.

가수 비가 부인 김태희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파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광민 씨는 촬영 중 즉석으로 가수 비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이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는 전화 통화 중에 "김태희 씨는 언제 제일 예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다 예쁘지만, 밥 먹을 때가 가장 예쁘다"고 답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김광민 씨는 가수 비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전에 나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고교시절부터 절친으로 알려졌다. 그는 "비한테 '비디오스타' 출연 소식을 알리니까 '거기 막장이니까 불 지르고 와'라고 조언했다"고 농담했다.

김태희 씨에 대해선 "현실 세계 같지 않은 분, 마치 마리아 수녀님 같은 느낌"이라고 미모를 극찬했다.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쇼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당 내용은 18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광민 씨는 지난 2005년 KBS '이 죽일 놈의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참 좋은 시절'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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