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미방? vs 말렸다" 쇼미 통편집 당한 올티 미방영 영상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 중인 래퍼 올티(정우성·21) 미방영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네이버TV에는 '쇼미더머니6' 미방영 영상이 단독 공개됐다. 올티 영상도 이날 공개됐다. 지난 '쇼미더머니6' 방송에서 올티 2차 예선은 방영되지 못했다. 그가 다른 래퍼들 무대에 리액션하는 장면만이 전파를 탔다.

올티는 '쇼미더머니6' 2차 예선에서 JJK '컴파운드 #6 : 2VSX(Compound #6 : 2VSX)'를 랩했다. 이 곡은 올티 '인생 벌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올티는 "안녕하세요. 올티라고 합니다. 이번에 쇼미더머니 재도전하게 됐는데, 누 끼치지 않고 3차까지 가는 모습 보이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올티는 랩을 했다. 심사위원들은 진지한 얼굴로 올티 무대를 지켜봤다. 잠시 랩이 밀리는 부분도 있었지만 올티는 비교적 완벽하게 무대를 소화했다. 그는 2차 예선에서 도끼&박재범 팀에게만 페일(FAIL)을 받고 3차 경연에 올랐다.

미방영분이 공개된 후 네이버 TV 댓글창은 올티 무대에 대한 의견이 치열하게 오갔다. 왜 통편집인지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과 원곡보다 별로라는 반응이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