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4인조 유닛으로 오는 25일 컴백

2017-07-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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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에는 JR(김종현), 아론(곽영민), 백호(강동호), 렌(최민기)이 참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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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그룹 뉴이스트가 11인조에 뽑힌 황민현을 제외하고 4인조로 컴백한다.

소속사 프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가 유닛(소그룹)인 '뉴이스트 W'로 오는 25일 스페셜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소그룹에는 JR(김종현), 아론(곽영민), 백호(강동호), 렌(최민기)이 참여한다.

소속사는 "유닛명의 'W'는 '기다린다'(Wait)는 뜻"이라며 "민현의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완전체가 되기 전까지 기다린다는 의미는 물론, 팬들을 다시 만날 날을 기다려왔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2012년 5인조로 데뷔한 뉴이스트는 지난 5년간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나 아론을 제외한 네 멤버가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면서 화제의 팀으로 떠올랐다.

황민현만 최종 11위에 입성했지만, 이들이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은 덕에 '여보세요'와 '데이브레이크' 등 뉴이스트의 과거 곡들이 각종 차트에 재진입해 순위가 역주행하는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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