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치는 훈남 선배" 워너원 김재환 티저 공개

아이돌 그룹 워너원 멤버 김재환 씨가 데뷔 타이틀곡 세 번째 티저에 등장했다.

워너원은 데뷔곡 세 번째 티저인 'Wanna One 티저 무비 #3 김재환(라이브 ver.)'을 19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계단참에 서서 통기타를 들고 있는 김재환 씨가 담겼다. 김재환 씨는 흰 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고 창틀에 걸터앉아 통기타를 연주했다.

김재환 씨는 계단에 앉아 기타를 치며 타이틀곡 후보곡 일부분을 직접 불렀다. 노래를 마친 김재환 씨는 정면을 바라보며 "뭐가 더 좋을까?"라고 물었다.

김재환 씨 말이 끝나고 타이틀곡 후보인 '활활'과 '에너제틱'이 공개됐다. 첫 번째 후보곡 '활활'은 '번 잇 업(Burn it up)'이 반복되는 강렬한 곡이다. 두 번째 후보곡 '에너제틱'은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청량한 곡이다.

워너원은 이날 공식 트위터에 티저무비 비하인드 사진 네 장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상을 확인하는 김재환 씨 모습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