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조절' 논란 괴산수력발전소장 숨진 채 발견돼

2017-07-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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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시신은 괴산성모병원에 안치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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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20일 낮 12시 10분께 충북 괴산군 칠성면 괴산수력발전소 사무실 건물 옥상에서 소장 김모(59)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직원들이 발견했다.

직원들은 "점심을 먹기 위해 소장실에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아 확인해 보니 사무실 건물 옥상에서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김씨의 시신은 괴산성모병원에 안치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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