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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

2017-07-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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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의 엔진, 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하 현대·기아자동차
이하 현대·기아자동차

현대·기아자동차가 수해가 자주 발생하는 기간인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호우, 태풍 피해 지역 소비자를 위한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이 기간 수해 현장에 나가 침수,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의 엔진, 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할 계획이다. 수리 비용은 현대 모비스와 함께 최대 50%까지 할인 가능하다.(자동차 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300만 원 한도 내 지원).

현대·기아자동차는 수리로 인해 자동차를 쓸 수 없는 기간 렌터카를 대여하면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 50%를 지원하며,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영업용 차량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수해 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파견해 생수,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통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해 지역 ‘긴급 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장마철에 접어들며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님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대·기아차가 이번에 진행하는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통해 빠른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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