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썸머 페스티벌 특집 촬영하고 있다"

2017-07-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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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페스티벌을 한데 모아서 즐기는 특집이다"

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이 무더위에 지친 시청자를 위한 '썸머 페스티벌' 특집을 촬영하고 있다고 엑스포츠뉴스가 20일 단독 보도했다. 다만 이번 특집은 '무도 가요제' 형식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SNS 이용자들은 썸머 페스티벌 특집 소식이 전해지자 2년마다 이뤄지는 '무도 가요제' 일환이 아니냐며 기대감을 나타냈었다.

[단독] '무한도전', 썸머 페스티벌 특집 촬영 中…무더위 날린다

엑스포츠뉴스는 복수의 방송계 관계자 말을 토대로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MBC에서 '무한도전' 썸머 페스티벌을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MBC 관계자도 이날 OSEN에 "현재 썸머 페스티벌 특집을 촬영 중이다. 여름철 페스티벌을 한데 모아서 즐기는 특집"이라며 "이 특집이 '무도 가요제'는 아니"라고 말했다.

[공식입장] '무도' 측 "썸머페스티벌 촬영 중...가요제는 아냐"
현재 촬영 중인 무한도전 '썸머 페스티벌' 특집 방송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주(7월 22일)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신병교육대에서 각개전투 등을 받은 장면과 퇴소식을 하는 장면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