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배지 달고 시사회 온 '밤톨' 보검
2017-07-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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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씨는 가슴에 위안부 후원 '평화의 소녀상' 배지를 달고 와 주목받았다.
박보검 씨가 위안부 배지를 단 채 '군함도' 시사회에 참석했다.
20일 서울 한강로동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군함도' VIP 시사회가 열렸다. 송중기 씨와 같은 소속사 후배 박보검 씨도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박 씨는 가슴에 위안부 후원 '평화의 소녀상' 배지를 달고 와 주목받았다.
앞서 KBS2 '1박 2일'에서도 박 씨가 위안부 할머니 후원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포착됐었다.
KBS2 '1박 2일'
이날 시사회에서 박 씨는 앞머리를 짧게 자른 '밤톨머리'로도 관심을 끌었다.
'군함도'는 류승완 감독 신작으로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 걸고 탈출하는 400명 조선인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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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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