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자꾸 내리는 아이린...팬들 "코디 안 바뀜?" (영상)

2017-07-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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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사이에서는 "왜 이렇게 짧은 치마를 입혀놨냐"며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직캡 영상 / 유튜브, M2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배주현·26)이 신곡 '빨간 맛(Red Flavor)' 무대 중 치마를 자꾸 내렸다. 팬들 사이에서는 "왜 이렇게 짧은 치마를 입혀놨냐"며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일 M2에는 같은 날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직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레드벨벳은 지난 9일 발매된 '빨간 맛' 무대를 소화했다.

초록색 원피스를 입은 아이린은 무대 내내 짧은 치마가 신경 쓰이는지 한 동작을 마칠 때마다 계속 원피스 끝을 손으로 잡아 끌어내렸다.

영상을 본 일부 팬들은 "코디가 바뀌었다고 그러지 않았나. 아이린 치마는 전에 골든디스크인가 때랑 비슷하네. 웬디랑 조이도 치마 짧고 조이는 가슴 쪽도 너무 파인 것 같은데. 저렇게 안 입혀도 예쁘니까 제대로 입혀줬으면"이라고 의견을 냈다.

또 다른 팬들은 아이린 키가 작아서 다른 멤버들과 균형을 맞추려고 짧은 원피스를 입힌 것 같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아이린 키는 158cm로 알려져 있다.

아이린 영상을 본 후 팬들이 남긴 의견 일부 / 유튜브
아이린 영상을 본 후 팬들이 남긴 의견 일부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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