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현대자동차그룹

"더 민첩하고 스마트해졌다"... 기아차 ‘더 뉴쏘렌토’ 출시

2017-07-21 14:30

add remove print link

‘더 뉴쏘렌토’는 동급 최초로 ▲8단 자동 변속기 탑재 ▲R-MDPS 적용 ▲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내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 등을 추가해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기아자동차의 인기 SUV ‘쏘렌토’가 기존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쏘렌토’로 새롭게 태어났다.

‘더 뉴쏘렌토’는 2014년 8월 출시된 ‘올 뉴쏘렌토’의 부분 변경 모델(페이스리프트)로 ‘한층 더 강화된 SUV(Over the Upper Class SUV)’를 표방한다. 주행 성능, 내외장 디자인, 안전·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기존 ‘올 뉴쏘렌토’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했다는 평가다.

이하 기아자동차
이하 기아자동차

‘더 뉴쏘렌토’는 동급 최초로 ▲8단 자동 변속기 탑재 ▲R-MDPS 적용 ▲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내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 등을 추가해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국산 중형 SUV 최초로 ‘8단 변속기(2.2 디젤 / 2.0T 가솔린 모델)’를 탑재해 13.4km/ℓ의 동급 최고 연비(2.2 디젤 모델 / 18인치 타이어 기준)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가속과 NVH 성능 향상을 통해 부드러운 주행감성을 구현해냈다는 게 기아자동차 측 설명이다.

또 차체 크기와 주행 성능에 최적화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민첩하고 부드러운 스티어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동급 최초 사례다.

아울러 운전자의 주행습관에 따라 컴포트, 스포츠, 에코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2.2 디젤 / 2.0T 가솔린 모델)를 주행 모드 통합 제어 시스템에 추가했다.

‘더 뉴쏘렌토’는 기능뿐 아니라 내외장에 세련미와 고급감을 더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전면부는 ▲핫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 ▲Full LED 헤드램프 ▲LED 턴 시그널 ▲아이스큐브 LED 포그램프 적용해 선명한 이미지를 강조해 세련감을 더했다.

후면부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트윈팁 머플러(2.0 디젤 / 2.2 디젤 모델) 등을 추가해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주고자 했다.

또 19인치 크롬 스퍼터링휠을 포함한 신규 휠 3종을 외장 디자인에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특히 기존 쏘렌토 고객들한테도 호평받았던 내장 디자인은 ▲브릭 브라운 컬러 신규 적용 ▲쏘렌토 전용 4스포크 / 반펀칭스티어링 휠 ▲고급형 기어노브 ▲다이아몬드 퀼팅 가죽 시트 ▲리얼스티치 차명 자수 적용 시트 등 디테일에 변화를 줬다.

‘더 뉴쏘렌토’는 안전과 편의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더 뉴쏘렌토’는 안전성 강화를 위해 국산 중형 SUV 최초로 주행 차로 이탈 시 조향을 보조하는 ▲차로 이탈 방지 보조시스템(LKA)을 탑재했다.

아울러 운전자의 피로, 부주의로 운전 패턴이 흐트러질 경우 경고음과 메시지를 송출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 (DAW)’ 시스템을 추가했다.

스티어링휠의 움직임에 따라 헤드램프가 회전해 야간 주행에 시야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다이나믹밴딩라이트(DBL)’ 등도 눈길을 끈다.

‘더 뉴쏘렌토’ 출고가는 ▲2.0 디젤 모델 기준 2785~3350만 원 ▲2.2 디젤 모델 기준 2860~3425만 원 ▲2.0T 가솔린 모델 기준 2855~3090만 원이다.

‘더 뉴쏘렌토’와 ‘쏘렌토’의 전장, 전폭, 엔진 등 주요 사양을 비교한 표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