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이에 빠져 익사한 '15개월 아기'
2017-07-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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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5개월 아기가 양동이에 빠져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어린 아기가 양동이에 빠져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생후 15개월 아기가 양동이에 빠져 사망했다고 2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9일 오후 가정집 마당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기는 물이 담긴 커다란 양동이에 실수로 빠져 익사했다. 양동이 바닥에 떨어진 무엇인가를 주우려다가 머리부터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아기 가족이 뒤늦게 양동이에 빠진 아기를 발견하고 구급대를 불렀지만, 아기는 익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방송국 WPDE에 따르면 아기 키는 31인치(약 78cm)에 불과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사고로 보고 수사 중이다. 이 아기에게는 쌍둥이 형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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