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속에 '아이폰 102개' 숨긴 채 국경 넘다 걸린 여성
2017-07-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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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코르셋에 무려 102개의 아이폰, 시계 15개 등 모두 20kg을 밀반출하려다 적발됐다.
(서울=뉴스1) 박형기 중국 전문위원 = 아이폰 102개와 시계 15개를 배와 가슴 사이의 코르셋에 숨겨 국경을 넘으려한 여성이 세관에 적발됐다고 중국의 온라인 뉴스매체 Ifeng.com이 21일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홍콩과 선전을 연결하는 루어후(羅湖) 검문소에서 여름인데도 큰 점퍼를 입은 여성을 이상하게 여긴 세관원이 문제의 여성을 금속 탐지기에 통과시키자 아이폰이 쏟아진 것.
이 여성은 코르셋에 무려 102개의 아이폰, 시계 15개 등 모두 20kg을 밀반출하려다 적발됐다.
세관 당국은 몸에 물품을 숨겨 밀수하려한 케이스 중 가장 많은 물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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