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다 이래?" 해외 진출한 성수커플에 네티즌 반응

2017-07-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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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씨가 남자친구인 성현 씨 카메라를 자신이 고장 냈다며 몰래카메라를 했다.

Girl Pranks Her Boyfriend Into Think She Smashed His Camera

Girl pranks her boyfriend into thinking she smashed his camera. By 성수커플

Posted by 9GAG on Friday, July 21, 2017

해외 네티즌이 '성수커플' 영상에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22일(한국시각) 세계적 유머사이트 '9gag' 페이스북 페이지에 '성수커플'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페북스타 이수은 씨가 남자친구인 이성현 씨 카메라를 자신이 고장 냈다며 몰래카메라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성현 씨는 "카메라가 가루가 됐다"며 눈에 인공눈물을 넣고 우는 수은 씨에게 "왜 울어, 성현이 카메라 많아. 어차피 어디에 버려야 하나 고민이었어요"라며 "왜 울어도 예뻐?"라고 다정하게 달랬다.

해외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남자친구가 너무 사려 깊다. 둘 다 너무 사랑스러워", "한국 커플은 다 이렇게 귀엽나?", "한국인인 남자 사람 친구가 생각난다. 내가 한국에 좋은 기억을 갖고있는 이유"라며 긍정적인 댓글을 남겼다.

이 영상은 업로드 된 지 5시간 만인 22일 오후 5시 기준 페이스북 좋아요 6만 1000여 개, 조회 수 216만을 기록하고 있다.

'성수커플'은 페북스타 이성현 씨와 이수은 씨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로, 실제 커플인 두 사람 영상이 업로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원본 영상은 지난 3월 27일 '성수커플' 페이지에 업로드됐다.

성현이한테 빌렸던 카메라가 고장났다고 몰래카메라를 해봤다.

Posted by 성수커플 on Monday, March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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