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에 피해 잇따른 현장 사진

2017-07-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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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경기 등 전국 곳곳에 물폭탄이 쏟아졌다.

23일 서울, 경기 등 전국 곳곳에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과 경기 안산 등 모두 12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경기 화성 등 18개 시군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시흥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87.5mm, 광명과 군포에도 각각 89mm, 72.5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오후가 되어서야 약간 잠잠해졌다. 서울과 경기 의왕, 성남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해제됐다. 호우경보는 경기 용인시 한 곳에만, 호우주의보는 경기도 이천 등 5곳에 발효된 상태다.

폭우로 인해 곳곳에서는 도로가 침수되고 전기가 끊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침수로 인한 교통 통제는 물론 낙뢰로 인한 순간 정전 등도 발생해 충격을 줬다.

이날 전국 곳곳에서 전해진 물난리 피해 사진이다.

23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인근 가게 앞 수족관이 불어난 물에 둥둥 떠 있다.  / 이하 뉴스1
23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인근 가게 앞 수족관이 불어난 물에 둥둥 떠 있다. / 이하 뉴스1

23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인근에서 한 시민이 침수된 도로를 빠져나오고 있다.
23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인근에서 한 시민이 침수된 도로를 빠져나오고 있다.

23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인근에서 불어난 물에 새끼 고양이가 침수된 차 바퀴에 올라가 있다
23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인근에서 불어난 물에 새끼 고양이가 침수된 차 바퀴에 올라가 있다

23일 인천 제물포역 삼거리가 집중호우로 침수돼 있다.
23일 인천 제물포역 삼거리가 집중호우로 침수돼 있다.

23일 오전 인천 부평구청 인근도로가 집중호우로 침수돼 있다.
23일 오전 인천 부평구청 인근도로가 집중호우로 침수돼 있다.

23일 인천 구월동 주택가가 집중호우로 침수돼 있다.
23일 인천 구월동 주택가가 집중호우로 침수돼 있다.

23일 오전 인천 주안역 입구에 집중호우로 물이 차여 있다.
23일 오전 인천 주안역 입구에 집중호우로 물이 차여 있다.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대에서 주민들이 빗물이 넘친 도로를 건너지 못하고 있다.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대에서 주민들이 빗물이 넘친 도로를 건너지 못하고 있다.

23일 지하철7호선인천공사장폭우고립작업자구조현장
23일 지하철7호선인천공사장폭우고립작업자구조현장

23일 인천 아웃도어 매장 현장
23일 인천 아웃도어 매장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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