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서14기" 대외활동 중인 대학생 원더걸스 혜림

2017-07-24 18:00

add remove print link

우혜림 씨는 영어와 한국어, 중국어, 광둥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한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24) 씨가 또래 대학생들처럼 대외활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우혜림 씨는 24일 인스타그램에 "대학생 우혜림으로서 외교부와 해외안전여행서포터스 14기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홍보하겠다"며 사진 3장을 올렸다.

우혜림 씨 인스타그램
우혜림 씨 인스타그램

외교부는 이날 오전 11시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즈' 제14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은 모두 59명으로 전국 각지에서 팀별로 안전한 해외여행 정보 등에 관해 개성 있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외교부는 우혜림 씨가 "평범한 대학생 혜림으로서의 삶에 의미 있는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의 홍보활동을 위해 다른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에 임할 계획"이라며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하 외교부 제공
이하 외교부 제공

우혜림 씨는 영어와 한국어, 중국어, 광둥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한다. 그는 "언어를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었다"며 한국외대 통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에 진학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때 "외울 게 너무 많다"며 대학 생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