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손석희 '뉴스룸' 출연한다"

2017-07-24 18:40

add remove print link

배우 송중기 씨가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전성규 기자
전성규 기자

배우 송중기(31) 씨가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마이데일리는 24일 복수 연예 관계자 입을 빌려 "송중기 씨가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의 목요 문화초대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송중기 씨는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군함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군함도에서 특수부대 요원 박무영 역을 맡았다. 영화 '늑대소년' 이후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군함도 출연진을 대표해 송중기 씨가 뉴스룸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함도 관계자는 24일 OSEN에 "송중기 씨가 뉴스룸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군함도는 일본 군함도(하시마섬)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을 그린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24일 기준 예매율 60%를 넘어설 정도로 많은 영화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송중기 씨는 배우 송혜교 씨와 오는 10월 31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송중기 씨는 지난 10일 "인생의 큰일을 앞두고 있으니까 축복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혜교 씨랑도 앞으로 주위를 많이 둘러보면서 살자고 이야기를 했다"고 결혼 발표 소감을 전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