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고기 6인분, 초밥 30접시까지 먹어봤다"

2017-07-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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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보람(23) 씨가 남다른 식사량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성규 기자
전성규 기자

가수 박보람(23) 씨가 남다른 식사량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람 씨는 24일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보람 씨는 "많이 먹을 땐 고기 6인분도 먹어봤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MC 양세형 씨가 "몇 살 때 부터 많이 먹었냐"고 질문하자 박보람 씨는 "어릴 때부터 많이 먹기 시작했다"라고 답했다. 박보람 씨는 "친구랑 둘이서 고기 13인분 정도 먹어봤고, 초밥은 30접시도 먹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뷔페에 가면 다른 친구들을 기다리게 하는 느낌이 창피해서 중간에 그만 먹고, 집에서 더 먹은 적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보람 씨는 최근 보도된 가수 서사무엘 씨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웃으며 "회사도 몰랐던 열애설이었다. 제가 친구에게 전해 듣고 회사에 열애설이 났다고 알렸다"고 말했다. 이어 양세형 씨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지 않는다고, 그런 징조가 전혀 없었냐"고 물었다. 박보람 씨는 "이번에 음악 작업하면서 처음 만났고, 스케줄 때문에 밥을 먹은 적은 있지만 딱히 둘이 만나거나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박보람 씨는 지난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오렌지 문' 발표하고 연예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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