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때도 없이 스킨십" 우효광-추자현 부부 영상

2017-07-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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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씨 부부의 애정행각은 지인들이 있는 곳에서도 계속됐다.

곰TV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추자현 씨 부부가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추자현 씨 부부는 지인과 가족들을 초대해 집들이에 나섰다.

우효광은 추자현 씨 20년 지기 친구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나왔던 유행어로 인사를 나누며 남다른 친화력을 보였다.

식사준비를 하는 추자현 씨를 보던 우효광은 "이게 아니다. 식탁을 안 닦았다"며 핀잔을 줬다. 추자현 씨가 날카로운 눈빛을 쏘자 우효광은 바로 "미안해"라며 꼬리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추자현 씨는 "저게 (카메라에) 다 잡히는구나. 제가 독재가 좀 있는 것 같다. 모니터를 보기 전에는 몰랐다. 반성 중이다"라며 남편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후 우효광은 추자현 씨 마음을 풀어주려 "워 아이 니. 사랑해"라며 하트를 날렸다. 주방으로 따라 들어온 추자현 씨를 본 그는 눈을 맞추자마자 입맞춤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추자현 씨 부부의 애정행각은 지인들이 있는 곳에서도 계속됐다. 시누이와 설거지를 하는 추자현 씨에게 다가간 우효광은 애교스럽게 말을 건네며 추자현 씨 코에 뽀뽀했다.

두 사람은 거실에서도 갑자기 서로를 껴안고 블루스 타임을 가지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자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추자현 씨 친구는 "우리 (거실로) 나오지 말라고 저러는 것 같은데"라며 머쓱해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효광이 추자현 씨를 위해 직접 그린 초상화로 이벤트를 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남편 정성에 감동한 추자현 씨는 눈물을 펑펑 쏟았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