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후덕하다는 말 들을 때 속상해"
2017-07-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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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아나운서가 bn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가끔 '뚱뚱하거나 후덕하다'는 말 들을 때 좀 속상하다"
신아영(30) 아나운서가 25일 bn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앞서 매체는 "신 아나운서가 서구적인 몸매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냐"고 질문한 상황이었다.
신 아나운서는 "그런 부담감은 딱히 없다"면서 이 같은 말을 했다. '섹시 이미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외국에선 '섹시'가 재미있고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다.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 '섹시'를 성적인 이미지로만 생각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날 신 아나운서는 인터뷰에 앞서 촬영한 화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신아영 씨는 몸에 달라붙는 옷차림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한 뒤 SBS ESPN, SBS 스포츠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지난 2014년 프리 선언 후 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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