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플레이보이' 창간호 커버 장식 보도에 소속사 "사실무근"

2017-07-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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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스포츠조선은 설리가 남성지 '플레이보이'를 통해 또 한 번 세미 누드에 도전한다고 보도했다.

배우 설리가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 9월 한국판 창간호 커버를 장식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6일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지난 6월 개봉한 액션 누아르 영화 '리얼'에서 과감한 전라 노출 및 베드신 연기를 펼친 설리가 남성지 '플레이보이'를 통해 또 한 번 세미 누드에 도전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누드 혹은 세미누드 모델을 메인 커버로 내세운 성인잡지인 만큼 설리 역시 파격적인 노출 콘셉트로 최근 화보를 촬영했다. 물론 '플레이보이' 한국판은 국내 정서를 고려해 해외판보다 수위를 낮게 설정하지만 그 주인공이 설리란 점에서 화제성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확인결과 사실 무근이다"라고 26일 동아닷컴에 말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