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cm에 70kg" 동해서 잡힌 전설의 심해 어종 돗돔 (사진)
2017-07-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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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돔은 울산의 한 횟집에 85만 원에 팔렸다고 알려졌다.
길이 155cm, 무게 70kg에 이르는 돗돔이 동해안에서 잡혔다.
뉴스1에 따르면 26일 경북 영덕군 강구 동방 1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정치망 어선 협성호가 돗돔을 잡았다. 돗돔은 울산의 한 횟집에 85만 원에 팔렸다고 알려졌다.
최근 강릉과 울산 등지에서는 희귀한 바다 생물이 잇따라 발견됐다.
지난 23일 강릉 안목해변에서 떠밀린 산갈치 사진이 SNS에 공유됐다. 앞서 22일과 20일에도 산갈치가 발견됐다.
발견된 산갈치들은 길이 1m 이상이었다. 산갈치는 수심 400m 이하 바다에 사는 심해 어종으로 최대 5m 이상 자란다.
지난 18일에는 울산 정자항에서 잡힌 파란고리문어 사진이 화제 됐다. 파란고리문어는 아열대성 해역에 주로 서식하는데,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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