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표지모델 발탁된 전 수영 선수 정다래 (사진)

2017-07-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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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에서 정 씨는 수영복을 입고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전 수영 국가대표 정다래(25) 씨가 남성잡지 '맥심' 8월호 표지 모델에 발탁됐다.

맥심은 26일 공식 페이스북에 "월척이다! 맥심 그물망에 걸린 금빛 인어공주 정다래!"라는 글과 함께 정 씨 화보 1장을 공개했다. 화보에서 정 씨는 수영복을 입고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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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맥심코리아 - MAXIM KOREA on Tuesday, 25 July 2017

한 SNS 이용자가 "S커버는 어떻게 나올까 궁금!"이라는 댓글을 남기자 맥심 측은 "아래 게시물에 있지만"이라며 S커버 화보를 추가 공개했다. 정 씨는 비키니 차림에 몽환적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S커버는 맥심 정기구독자들에게만 배송되는 버전이다. 편의점 등 시중에서 구입 가능한 건 A커버다.

Posted by 맥심코리아 - MAXIM KOREA on Tuesday, 25 July 2017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 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인 정 씨는 선수 시절 뛰어난 외모로 '얼짱 수영선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5년 1월 은퇴를 선언한 뒤 서울 서대문구 아현동에 수영 교실을 열어 후배 양성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는 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라디오스타'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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