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6개·꼬리 2개 달린 '샴' 아기 돼지
2017-07-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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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여섯 개나 달린 '샴' 아기 돼지가 공개돼 화제다.
다리가 여섯 개나 달린 '샴' 아기 돼지가 공개돼 화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믿을 수가 없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아기 돼지에는 다리가 멀쩡하게 달린 하체가 나란히 붙어 있다. 하체마다 꼬리도 하나씩 따로 따로 달려 있다. 앞 다리까지 포함해 다리가 6개, 꼬리가 2개다. 한 남성의 손에 안긴 이 돼지는 자세가 불편한 듯 버둥거린다. 6개 다리를 동시에 움직이는 모습이 건강해 보이기도 한다.
지난달 22일 태어난 이 돼지는 생후 한 달이 갓 넘은 아기 돼지다. 불편한 하체 때문인지 아직 걷진 못 하지만 튼튼하게 자라고 있다.
해당 매체는 이 영상이 중국 북동쪽에 있는 바이쳉 지역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지난 2014년 '다리 6개, 발 8개' 달린 아기 돼지가 태어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중국 시추안 지역에서 발견된 돼지 '탱(Tang)'은 태어날 때부터 다리 6개, 발이 8개 달려 있었다. 탱의 주인은 "탱에게 행복한 삶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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