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이라는 게 폭발했다" 마마무 x 여자친구 '흥참기' 대결 (영상)
2017-07-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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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와 여자친구가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발산했다.
그룹 마마무와 여자친구가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발산했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여름방학특집을 맞아 마마무와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이날 두 그룹은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선보이며 넘치는 예능감을 뽐냈다.
두 그룹 멤버들은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춤추고 싶은 유혹을 뿌리쳐야 하는 '흥 참기' 대결로 맞섰다.
MC 데프콘이 먼저 브루노 마스 노래를 선정했고 흥을 참지 못한 마마무 화사와 휘인은 무대로 뛰쳐나왔다. 이어 화사가 싸이 '뉴페이스'를 틀자 솔라까지 합류했다.
마마무가 망가지는 모습을 본 MC 정형돈 씨는 "저 세 사람은 낯가리는 집순이들이다"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어 솔라가 여자친구를 공략하기 위해 신나는 팝 음악을 틀자 여자친구 멤버들이 결국 유혹에 넘어갔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흥을 참지 못하고 무근본 댄스를 추며 무대를 달궜다.
수줍은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던 여자친구 멤버들은 "춤을 못 추면 장이 꼬일 것 같다"고 말하며 춤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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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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